MMORPG2 개발참여 해왔던 장르 사회초년생일 때 게임업계는 패키지 게임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다. 패키지 게임은 당시 불법복제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었고, 불법 복제한 게임으로 게임을 접한 유저가 게임 제작사에 게임이 재미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일들도 발생했었다. 온라인 게임을 만드는 게임회사가 점점 늘어나면서 패키지 게임 제작 및 출시가 줄어들자 패키지 게임을 원하는 게임 유저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그 말을 믿고 마지막 힘을 짜내서 패키지 게임을 만든 회사도 결국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고 여전히 불법 복제로 인해 플레이한 유저는 많았지만, 판매량은 적었다. 당시 패키지 게임을 만들던 선배 중 한 명은 라면, 짜장면도 먹기 힘든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 그렇게 패키지 게임시장은 몰락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 나는 사회.. 2023. 10. 24. 한국에서 MMO RPG 장르개발 MMO RPG를 처음 접한 것은, 국내 유명 게임사가 만든 MMO RPG였는데, 그때 당시는 마을 하나에 마을 앞 필드한개 정도밖에 없는 아주 작은 규모였다. 대학생이 되었을 때 게임에 대한 정보를 나보다 일찍 많이 접했던 친구들은 해외 MMO RPG를 먼저 접했고, 울티마 온라인과 에버퀘스트를 꼽았다. 시간이 흘러 WOW ( World of Warcraft )가 크게 유행을 했었는데, 국내에서 여러 회사들이 생존하기 위해 MMO RPG 도전을 했고, 유행하는 MMO RPG에서 자신의 특색을 결합해서 출시하는 여러 시도를 했었다. 많은 회사들이 시도를 하고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시간이 흘렀고, MMO RPG 장르는 어느 정도 정형화되고 또 세월이 흘렀다. 지금보다 더 미래는 어찌 될지 모르지만, 현재 .. 2023.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