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전설이라는 고전게임을 내가 만들어 보고 싶은 취향으로 음악을 만들어 봤다.
프로그램은 애플의 개러지밴드를 이용했고, 악기 선택은 이것저것 해봤을 때,
내가 배우고 있는 피아노를 사용하니 마음에 들었다.
집중적으로 오래 소리를 들어본 악기라서 더 그런 듯하고,
악기를 배우다 보니 특성을 조금씩 이해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건반이 겹쳐지는 순간. 깔끔하게 구분되어야 하는 순간.
패달을 밟아서 소리가 길어져야 하는 순간 등등.
맞고 틀리고,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냥 좋았다.
반응형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적인 퇴사에 대하여 (1) | 2023.12.18 |
---|---|
[와인] 보졸레빌라쥐 누보 (0) | 2023.11.18 |
사회 초년생때 회사에서 겪었던 일화 (0) | 2023.11.02 |
이펙트용 텍스쳐 사이트 ( 프로그래머에게 유용함 ) (0) | 2023.10.25 |
대학로 오락실 게임랜드, 우리게임장, 대빵오락실 (2) | 202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