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게임, 작곡, 게임 ost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던 이유는 언젠가 다가올 미래에
개인적으로 게임을 만들 때 음악을 넣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했다.
시작했을때 피아노로 영화, 만화 주제곡을 4~5곡 정도 칠 수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렇게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었다.
지금은 피아노 자체가 좋아진 것도 있고,
뭔가 악기라는 것이 배우기 어려운 만큼 꾸준함이 중요한데,
( 실은 세상의 모든 일에는 꾸준함이 필요하지만 )
악기를 배우며 익히게 되는 꾸준함의 중요성이 다른 모든 일이나 배움에서 도움이 되었다.
소리를 듣는 감각도 아주 조금씩 늘어나서 즐겁기도 하고.
좀 더 길게 보고 아주 바빠지면 피아노에 조금 소홀해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완전히 놓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즐거움이고, 노년에도 할 수 있는 취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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