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나오는 게임들 중 특히 게임 사업이 커지면서 수익 극대화가 강해지고,
게임시스템이 정형화되면서 비슷한 게임들이 많아졌는데,
나는 게임화면에서 게임 제목부분을 가리면 다 같은 게임처럼 느껴진다.
좀 더 다른 경험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쉬움이 있는데,
게임회사가 거대해지면서 많은 수익을 얻어야 하니 어쩔 수 없다는 건 이해를 한다.
게임을 하기위한 하드웨어 성능이 낮았던 시기와 현재 하드웨어 성능을 비교했을 때,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하드웨어 성능 격차가 크고, 비주얼도 그만큼 좋아졌지만,
왜 이렇게 식상한 지 생각해 보니, 여러 가지 이유 중 상상력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다.
하드웨어 성능이 부족했을 때는 만화 같은 표현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유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 소꿉놀이처럼 )
이제는 너무 좋은 하드웨어 성능으로 정교하게 다 표현하다 보니,
오히려 상상할 필요가 없어져서 상상의 즐거움이 없어졌다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예전처럼 만화적 표현이나 상상력이 들어갈 여지를 만들어서 게임을 만들면,
표현이 허술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의 개성으로 이해해 줬음 하지만, 타인의 생각을 바꿀 순 없으니 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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