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렸을 적 길거리 문방구점에 진열되어 있던,
작은 휴대용 게임기를 몹시 갖고 싶어 했던 기억이 난다.
흑백 화면에 날아오는 물체를 피하는 그런 간단한 게임이었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웠는지 부모님은 사주시지 않았고,
게임기를 몹시 가지고 싶었던 그 꼬마는,
시간 날 때마다 문방구점 바깥 유리창을 통해
전시되어 있는 게임기를 며칠 동안 바라만 봤다.
이제 세월이 흘러 그 꼬마는 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가 되었고,
게임을 하고 싶으면 언제든 게임을 구매해서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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