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 [영화] 오펜하이머 영화 오펜하이머 관람했는데, 난 만족스럽게 봤음. 과학자들 이야기에 정치이야기가 나왔고, 대사가 많아서 후반 부분에서 정신이 조금 혼미해지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상영시간이 3시간이라 확실히 관람 후반에 힘들었었고, 과학자들 이야기라서 공돌이인 나한테는 와닿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핵폭탄을 다 만들고 난 뒤 과학자들 손에서 떠나보내면서 자기들이 만들었으니 사용하는 곳에도 영향을 행사하고 싶어 하는 부분과 사용처에 영향을 행사할 수 없음에 아쉬워하는 부분이 와닿았다. 그리고 사운드도 마음에 들었는데, 상영 중 난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제대로 들은 게 맞았었다. 전기소리 폭발음 등등 생각보다 사운드가 섬세해서 그 점도 마음에 들었음. 마지막으로 영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갑자기 포스터를 챙겨 받고 싶어서.. 2023. 8. 28. 여름밤 텅빈 공원 무대에서 늦은 밤. 공원에 있는 무대에 얌전히 있어서 좀 찍어봤는데, 이곳 말고 중간중간 여러 곳에서도 많이 보였다. 사람들이 사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잠시 사라지면 이렇게 고양이의 공간들로 바뀌고 마치 주인인 양 행동하는 듯하다. 2023. 8. 26. [UE5] 카툰 비주얼 언리얼 5로 카툰 렌더링 정리할 겸 언리얼에서 제공하는 매트릭스 샘플로 카툰 처리를 해봤다. https://youtu.be/UK2F6rrhJ0g 카툰풍 매트릭스 처리 기본으로 제공된 모델링들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작업하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더불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욕구까지;;; 리소스를 아낌없이 많이 써서 그런지 그래픽카드 성능이 많이 모자라서 옵션 조절로 프레임 좀 나오게 해서 작업해 봤는데, 그래도 기본 리소스가 무겁다. 빌드해서 찍으면 프레임이 좋지만, 회사 작업물도 아닌데 공부 겸 취미처럼 하는 거라 그렇게 까지 시간 쓰기는 싫어서 패스;; 개인적으로 카툰풍 좋아하는데, 게임을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는 이상 카툰풍은 잘 안 만들어서 아쉽다. 그리고 막상 실사보다 더 어려운 게 카툰풍이라 이해.. 2023. 8. 1. 은하영웅전설 비텐펠트 캐릭터 은하영웅전설 애니메이션의 비텐펠트 캐릭터가 한 말인데, 저돌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답게 센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이고, 최근 주인공 캐릭터 이외에 이 캐릭터의 좋은 점이 눈에 들어온다.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 큰 결단이 필요할 때 종종 찾아봐야겠다. 이 말을 듣고, 주인공캐릭터는 많은 고민을 떨쳐 버리고,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모습이 나온다. 2023. 7. 2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 다음